부잣집 딸의 역습 제63회. 남편 임태수의 형과 바람이 났다고 모함을 당한 이수아는 이혜연의 음모에 유산하게 된다. 임태수는 이혜연의 말을 믿고 아이의 유골을 이수아의 머리에 흩뿌렸다. 이에 절망한 이수아는 희망 없는 삶을 보낼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자신이 갑부의 딸이라는 신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