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배신 제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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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배신 제51회. 예몽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강권을 뒷바라지하느라 학업을 포기하고 외국에서 사업을 하게 된다. 그녀가 설립한 장미재단은 7년 만에 세계 제일의 재단이 된다. 예몽은 그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졸업한 강권은 부가 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예몽은 귀국하기로 결정하고 강권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허영심으로 가득 찬 강권은 마음이 변하고 예몽을 배신하며 사람들 앞에서 예몽과 헤어지겠다고 한다. 동시에 예몽은 부가 그룹의 회장인 부경혁을 만나게 된다. 예몽은 강권의 본 모습을 알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되고 강권이 후회하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