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지존 제71회
18085
인간지존 제71회. 천룡전의 주인 김요한은 한때는 국가를 지킨 영웅이었다. 그러나 중상을 입고 기억을 잃어 천해에 떠돌다가 바보 같은 사위가 되어 억압과 멸시를 당한다. 그런 그를 지켜준 것은 그의 아내 최세영이다. 최세영은 김요한의 기억 상실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그를 아끼고 보호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인내해온 그들은 평온할 수 없었다. 복잡한 천해의 세력 속에서 작은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천해의 미인 최세영을 노리기 시작한고 김요한은 기억을 되찾은 후 사랑하는 아내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게 되고 천해를 정리할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