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달 제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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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달 제11회. 안주희의 어린 시절의 이름은 서보미로 강원 서씨 가문의 재벌 2세였다. 그러나 부모님과 오빠와 산행을 갔다가 산불이 났고, 부모님은 위험한 상황에서 그녀의 오빠만을 구한 채 그녀를 버렸다. 14년 뒤, 안주희가 일하고 있던 회사의 대표로 온 친오빠 서정훈과 만나게 되었지만 서로 오해를 가지고 해고당하고 강원에서 그녀는 구직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서씨 가문의 의붓아들(안주희의 어린 시절에 결혼을 약속한 첫사랑) 하원형이 백소희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고 안주희가 서씨 가문의 친딸임을 밝혀낸다. 가족들은 자신의 친딸에게 가했던 모든 행동들을 후회하며 용서를 빌고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의 시간들을 풀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