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웅 제7회
14022
호영웅 제7회. 18년 전, 호가 무관이 멸문당하고, 호영웅은 아버지의 의형제인 오용에게 거둬져 이름을 숨기고 자랐다. 그는 가족의 원수를 결코 잊지 않았으나,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무술을 몰래 익힐 수밖에 없었다. 성인이 된 그 날, 홍빈이 사람들을 이끌고 와서 사부의 딸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하자, 무관 제자들과 충돌이 일어났고 제자들은 중상을 입는다. 결정적인 순간, 호영웅은 더이상 참을 수 없었고 홍빈을 혼내며 자신이 마음에 두던 여자를 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