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의 월급 제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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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의 월급 제11회.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는 심가네 귀한 아가씨 심지연은 대학졸업 후에도 계속 부모님집에 얹혀 살다 결국 집에서 쫓겨나 세 달 동안 독립하여 스스로 생활하라는 부모님의 통보를 받게 된다. 심지연은 절친인 여름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마침 절친 여름의 작은 삼촌이 높은 연봉으로 아내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돈을 밝히는 심지연은 높은 연봉의 유혹에 그와 혼인신고를 해버린다. 그녀의 계획은 아무 걱정 없이 세 달 동안 편히 지내는 것이었지만, 뜻밖에도 한 편의 짝사랑 이야기가 서서히 펼쳐지게 되는데...